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문단 편집) === 1990년대 === 1990년 1월 24일, 1호선 [[남포역|남포동역]] 구내에서 [[토성역|토성동행]] 제 1127호 열차가 기관고장을 일으켜 26분간 운행이 중단됐다. 1990년 5월 19일, 1호선 [[범내골역]] 구내에서 [[서대신역|서대신동행]] 제 1217호 열차가 전원공급장치에 고장을 일으켜 21분간 운행이 중단됐다. 이 사고로 뒤따라 오던 3개 전동차 운행이 6~18분간씩 지연되고 사고열차의 내부전원이 끊겨 객차의 전등이 꺼지는 바람에 승객 8백여명이 한동안 불편을 겪었다. 기관사 전 씨에 따르면 사고 전동차는 이날 오후 3시 34분 [[노포역|노포동역]]을 출발, 4시 5분에 범내골역에서 승객들을 승하차키고 출발하려는 순간 3호차에 연결된 제1보조 전원장치가 가동되지 않아 복구를 시도하다 여의치 않아 9분 후 [[부산교통공사|부산교통공단]] 운전사령실에 긴급지원을 요청, 뒤따라 오던 제 1219호 전동차가 21분만에 서대신동역으로 밀고가 지하철 운행을 재개하였다. 1990년 6월 15일, 1호선 [[중앙역|중앙동역]] 구내에서 [[노포역|노포동행]] 제 2050호 열차가 보조전원장치 이상으로 15분간 운행이 중단됐다. 1990년 7월 10일, 1호선 [[부산역]] 구내에서 [[노포역|노포동행]] 제 2324호 열차가 전압조절기장치 고장을 일으켜 후속 열차가 9~35분 지연 운행 및 양방향 지하철 운행에 큰 차질이 생겼다. 당시 4호차 객차 바닥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해 승객들이 놀라 대피하였다. 1990년 9월 2일, 검수를 마치고 [[노포차량사업소|노포차량기지]]에서 입환중이던 16편성 전동차가 제동장치 고장으로 미끄러져 차량기지 구내 분기기를 파손 후 본선으로 진입하면서 [[범어사역]]을 그대로 지나 [[남산역(부산)|남산동역]]에서 승객을 태우고 출발하려던 [[서대신역|서대신동행]] 18편성 제 1263호 열차의 후미를 들이받아 이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16명이 중상을 입는등 8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로 인해 16편성 서대신동 방면 6호차와 18편성 노포동 방면 1호차가 폐차되었으며 도합 Tc 2량,동력객차 4량이 폐차되었다. 이후 공백을 막기 위해 17편성 1, 6호차를 각각 16, 18편성으로, 동력객차 4량을 18편성에 보내어 이를 충당하였다. 이후 1991년 4차 도입당시 17편성이 사고차량의 온전한 부품을 유용하여 새로 신조되어 운행을 재개하였다. 1993년 2월 3일, 1호선 [[교대역|교대앞역]] 구내에서 [[노포역|노포동행]] 제 2294호 열차가 기관고장으로 인해 30분간 운행이 중단됐다. 1993년 6월 30일, 1호선 [[동래역(도시철도)]]과 [[명륜역|명륜동역]] 사이 하행선에서 전차선 절단사고가 발생하여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었다. 사고 발생 뒤 긴급복구에 나선 [[부산교통공사|부산교통공단]]은 사고발생 약 4시간만에 복구를 완료하였고 상, 하행선 지하철 모두 정상운행이 재개되었다. 이 사고로 [[서면역]]~[[노포역|노포동역]] 구간 상행 58편, 하행 63편등 모두 121편의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었고 노포동행 전동차가 [[범내골역]]에서 타절되면서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원인은 2곳의 변전소로부터 전기를 공급받는 전차선이 만나는 부분을 연결한 절연체 고정장치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1995년 10월 31일, 1호선 [[토성역|토성동역]]에 정차하던 [[노포역|노포동행]] 제 1171호 전동차의 팬터그래프가 전동차 운전석 위 지붕으로 떨어지면서 지하철 운행이 15분간 전면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사고는 [[신평역]]에서 [[노포역|노포동역]] 방면으로 가던 전동차가 토성동역에서 승객을 승하차시키기 위해 정차하던 중 운전석 전동차와 전력공급선을 연결시키는 팬터그래프가 갑자기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부산교통공사|부산교통공단]]은 사고가 나자 승객 4백여명을 뒤따라오던 지하철로 옮겨 타도록 했고 이 과정에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1998년 7월 3일, 파업에 나선 노조원 350여명이 [[노포차량사업소|노포차량기지]]에서 나와 1호선 [[동래역(도시철도)]] 선로를 점거하는 사건이 있었다. 사건의 원인은 [[부산교통공사|부산교통공단]]이 파업이 초읽기에 돌입한 상황에서도 서툰 협상태도와 노조에 대한 무시로 일관하였기 때문이다. 부산교통공단의 협상력 부재는 7월 2일 오후 11시20분 전국민주철도.지하철노조연맹에 교섭권이 넘어간 이후에도 계속됐다. 공단측은 공단에서 승인한 민철연맹측 교섭위원이 2명뿐이기 때문에 노사교섭에 최소 7명 이상이 참석해야 한다는 단협규정을 들어 교섭을 거부하였고 결국 노조원들은 1호선 동래역 선로를 점거하게 되었다. 경찰은 이 사실을 미리 통보받았으나 안이한 대처로 인해 선로 점거를 막지 못했다. 첫차 도착시간인 5시10분께 노조원들의 기습적 선로점검으로 지하철 운행이 전면 중단됐는데도 경찰은 1시간 30여분 동안 노조원들의 난동을 바라만 봤고 오전 6시 40분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매트리스와 그물망 등 안전조치없이 강제해산에 나섰다가 몇몇 노조원들이 난간에 올라서 투신하겠다며 위협하자 혼비백산, 철수하는 촌극도 빚었다. 그러나 경찰간부는 "노조활동을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았다"는 평소의 경찰답지 않은 말로 이번 실수를 해명했다. 1999년 4월 23일, 1호선 [[구서역|구서동역]]과 [[두실역]] 사이의 22,000V 지상 전력 케이블이 불에 타면서 [[교대역(부산)|교대앞역]]에서 [[노포역|노포동역]]까지 10개 역에 전력공급이 중단됐다. 이 때문에 지하철 운행이 양방향 모두 중단됐으며 선로 위에 있는 전동차 3대는 달리던 힘을 이용해 인근 역으로 무사히 도착, 일부 승객들을 하차시켰다. 사고발생 5분 후에 전력공급이 재개됐으나 얼마 되지않아 다시 정전되었고 운행이 다시 중단되면서 지하철 운행이 연쇄적으로 차질을 빚었다. [[부산교통공사|부산교통공단]]은 긴급 복구반을 투입, 전력공급을 재개했으나 이번에는 교대앞역 인근의 6,600V 짜리 전력케이블이 불에 타 교대앞역 내부의 전기가 모두 나가면서 지하철을 기다리던 승객 수백명이 불편을 겪었다. 1999년 6월 18일, 1호선 [[신평역]] 회차선에 전동차 회차를 위한 전철기 4대 중 2대가 고장나 전동차 운행이 연쇄적으로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고장으로 전철기가 자동으로 작동하지 않자 [[부산교통공사|부산교통공단]]은 긴급복구에 나섰으나 복구가 되지 않아 수동으로 조작하는 바람에 [[노포역|노포동역]]과 신평역을 오가는 전동차 14대가 정시보다 4분에서 25분가량 지연 운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